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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특검, 김기춘 겨냥 “대상이 누구라도 영향 안 받아”
김기춘(左), 우병우(右)박영수 특별검사가 검찰 선후배인 우병우(49) 전 민정수석과 김기춘(77) 전 비서실장을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수사하느냐가 특검 수사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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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4년간 국정도 특검 대상
‘최순실 게이트’ 특검은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될 전망이다. 30일 임명된 박영수 특검은 이날부터 수사 준비 기간(20일) 동안 특검보 4명을 선임하고 최대 20명까지 검사를 파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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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선육후면(先肉後麵)…떡갈비·평양막국수가 찰떡궁합 ‘동신면가’
소떡갈비(250g)에 미니 떡만두국과 밥이 기본찬과 함께 나오는 ‘동신면가’ 점심특선 소떡갈비정식(1만9000원).이 음식점에는 지난 14일 올해 처음 햇메밀 녹쌀(겉껍질만 벗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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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월 추천 공연] 국내 원조 ‘맘마미아!’ 2년 만에 앙코르
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을 감동시킬 공연들이 5월 무대를 기다린다. 뮤지컬 ‘맘마미아!’는 아바(ABBA)의 신나는 노래와 발랄한 안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. 창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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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추천 공연
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을 감동시킬 공연들이 5월 무대를 기다린다. 뮤지컬 ‘맘마미아!’는 아바(ABBA)의 신나는 노래와 발랄한 안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. 창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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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지우, 권상우 '유혹' 나서나?…11년 만에 입맞춤
‘최지우 유혹’. [사진 일간스포츠] ‘최지우 유혹’. 최지우(39)가 ‘천국의 계단’ 이후 권상우(38)와 11년 만에 만난다. 배우 최지우가 ‘닥터 이방인’ 후속으로 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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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돈 쓰기도, 벌기도 죄스러워” … 소비자도 시장도 조용
지난주 평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의 한 백화점 매장. 세월호 사건 여파로 유통업체의 매출이 눈에 띄게 줄었다. [뉴스1] 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, 2003년에도 맹골수도서 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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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틀이면 장례 치를 줄 알았어요 … 공직자 아니면 이것저것 알아볼 텐데”
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전수영(25·가운데 검은 옷)씨가 지난해 스승의 날, 반 학생들에 둘러싸여 축하를 받는 모습. [전수영씨 페이스북] 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, 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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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0년 투자 칠순 넘어 첫 수확”
한때 미국 주식 부자 27위에 올랐던 한 재미동포 사업가가 지금은 직원 20명인 국내 벤처기업 CEO를 맡고 있다. 황규빈 젤라인 회장이다.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? 그의 인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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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신 비중 높여도 재수생 유리
▶ 입시 전문가들의 2008학년도 입시부터 내신 비중이 강화되지만 그 실질반영률은 지난해보다 크게 높지 않아 재수생이 불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. 기숙학원들은 최신 시설을 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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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는 독서중
"우리 남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에요. 어떤 역경이 와도 새로운 인생을 열어갈 용기를 주거든요." 7일 오전 10시 분당 정자동의 분당문화정보센터(도서관) 세미나실. 주부 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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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돈 1억 화투…부유층 '도박꾼' 무더기 적발
고액 도박판을 벌여온 부유층 주부와 골프도박 사범.조직폭력배 등 1백3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. 서울지검 강력부 (朴英洙부장검사) 는 18일 계모임 회원들과 거액의 판돈을 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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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이 소매치기가 공급한 히로뽕 3차례 복용
서울지검 강력부 (朴英洙 부장검사) 는 10일 히로뽕을 복용한 혐의 (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) 로 서울성동경찰서 洪모 (32) 경장과 洪경장에게 히로뽕을 넘긴 李모 (26) 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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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7재계, 사선을 넘고넘어…한보사태로 출발,IMF로 마감
재계는 올 한해 다사다난 (多事多難) 이라는 말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대격변을 겪었다. 30대그룹은 물론 10대그룹에 드는 대기업까지 부실기업의 멍에를 쓰는가 하면 상당수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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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영어비디오 구입 조심 - 내용 너무 어렵고 졸속제품 많아
주부 박영수(31.서울상계동)씨는 어린이 영어교육용 비디오를 샀다가 이내 벽장에 처박아두고 말았다.'둘리의 배낭여행'이란 비디오테이프를 구입했으나 어른도 못따라갈 정도로 내용이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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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박열 일황 폭살 기도한 민족주의자
지금부터 63년전 일본 정계는 한 조선인을 둘러싸고 벌어진 사건으로 내각이 총 사퇴하는 일대소동에 휩싸였다. 황태자「히로히토」(유인)의 결혼식에 폭탄을 던지려다 미수범으로 적발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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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
한국인은 잘 우는 것일까. 남북 이산가족 찾기 캠페인을 할 때 몇 달을 두고 온 국민의 눈시울이 젖어 있었던 생각이 난다. 지난해 추석엔 평양방문단이 또 국민들을 울려주었다. 요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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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 서적 탐독하는 전 총리
부산 동래에서 쉬고있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요즘 자동차를 손수 운전, 부산광복동 중심 가의 책방에 가끔 들러 항공기·자동차 등 기계분야의 외국서적을 구입, 탐독하고 있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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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남철수난민 부산에 도착
【부산=임시취재반】한국교민과 월남난민 등 1천3백64명을 태운 한국해군LST 815·810호 등 2척의 난민수송선이 13일 상오9시5분쯤 부산항 중앙부두에 접안, 난민들을 상륙시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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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요한 성품…효성도 지극
【옥천=이민종·박영수 기자】목련처럼 우아한 자태의 고 육영수 여사는 소녀 시절도 평소의 그의 성격대로 고요하고 겸허했다. 뜻밖에 전해진 육 여사의 비보에 그의 향리인 옥천의 마을